
치아외상치료
외상성 치아손상(TDIs)은 주로 어린이와 젊은 성인들에게 전체 외상의 5%정도로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학령기 아동의 25%는 치아외상을 경험하며 성인의 33%는 영구치에 외상을 경험합니다. 주로 이러한 외상의 대부분은 19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TDIs 중에서도 탈구는 유치열에서 가장 흔한 외상입니다. 이와 반대로 영구치에서는 치관파절이 가장 흔합니다. 적절한 진단, 치료계획 수립과 경과관찰이 중요합니다. 이 자료는 EMBASE, MEDLINE, PUBMED와 2000년‐2020년동안 발간된 Dental Traumatology, 1996년-2020년동안의 Scopes searches에서 찾은 치과계의 최신정보를 포함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의 목표는 TDIs에서의 즉각적이고 응급의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대연숲치과의 치아외상치료는 치아외상치료의 국제기준인 IADT guide line을 따르며, 해당 권고사항을 충실히 따르면 치아외상치료의 성공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치아외상치료는 너무 다양해서 모든 외상의 경우를 홈페이지에 다 나열할 수 없지만 흔한 외상 가운데 하나인 완전탈구에 대한 내용을 일부 올립니다.
영구치의 완전 탈구
영구치의 완전 탈구는 모든 치아 외상에서 0.5~3% 정도로 나타난다. 많은 연구들은 이러한 외상은 가장 심각한 치아 외상이며 예후는 사고가 일어난 장소와 완전 탈구가 일어난 직후의 행동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발표하고 있다. 탈구된 치아의 재식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치료의 방법이지만, 항상 즉시 수행될 수는 없다. 적절한 응급 관리 및 치료 계획은 좋은 예후를 위해 중요하다. 재식이 적응증이 될 수 없는 개인적인 상황 (예, 심한 우식이나 치주 질환, 비협조적인 환자, 심각한 의학적 상태(예, 면역 억제상태, 심각한 심장질환) 일 때는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재식이 성공적으로 치아를 살릴 수 있지만, 그러나 재식된 치아의 일부는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이 낮으며, 심지어 얼마 후에 발치되거나 손실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구치 완전 탈구를 위한 본 가이드라인은 Medline과 Scopus 자료를 통해 논문 검색을 한 것으로 검색어는 avulsion, exarticulation, replantation이었다. 작업 그룹은 응급 치료에 있어서 세부사항을 논의하였고, 응급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현재 추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합의하였다. 본 글은 응급상황에서 정확하고, 짧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로 다른 치아 외상에 대한 진단과 임상 접근을 위한 방법이나 문서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논문, 교과서, Dental Trauma Guide 웹사이트(http://dentaltraumaguide.org)등에서 얻을 수 있다.
환자 치료에 대한 최종 결정은 주로 치료하는 치과의사에 달려 있다. 윤리적인 이유로, 치과의사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료와 관련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가능하면 치료 결정 과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가 일어난 지점에서 탈구된 치아를 위한 첫 번째 대처
치과의사들은 완전 탈구된 치아의 처치 방법에 대하여 일반인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영구치의 완전 탈구는 치과영역에서 몇 안되는 응급상황 중 하나이다. 대중매체를 통한 캠페인, 전문적인 건강 강좌 등을 통해 대중들이 좀 더 알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교사들이나 보호자들은 이러한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외상에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지침은 응급 상황 발생 장소에 전화로 주어져야 한다. 즉시 재식립이 사고 장소에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재식립 할 수 없다면, 다양한 저장 매체를 이용하는 대안이 있다.
만약 치아 탈구가 발생하면, 영구치인지 확실히 해야 한다.(유치는 재식할 필요 없음)
⦁ 환자의 안정을 유지한다.
⦁ 치아를 찾아서 치관부를 잡도록 한다(흰색 부분). 치근을 만지는 것은 피한다.
⦁ 치아가 깨끗하지 않다면, 흐르는 물에 짧게(최대 10초) 세척하고 재식한다. 환자/보호자가 치아를 재식하도록 격려한다. 치아가 재위치에 들어가면, 고정시키기 위해 손수건을 물린다.
⦁ 이러한 대처가 불가능하거나, 치아의 재식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치아를 적절한 저장 매개체에 저장하여 가까운 치과까지 가지고 간다. 또한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 치아를 입안의 입술이나
볼 안쪽에 두고 이동해야 된다. 만약, 환자가 너무 어리다면 치아를 삼킬 수 있으므로 용기에 침을 담아 그 안에 치아를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물에 저장은 피해야 한다.
⦁ 만약 사고 지점에서 특별한 저장 매체(조직 배양/운송 매체, Hanks balanced storage medium(HBSS, 식염수))를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즉시 응급치과진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인을 위해 작성된 포스터 ‘Save a Tooth’는 다양한 언어로 작성되어 있으며(영어, 스페인어, 포르투칼어, 프랑스어, 아이슬란드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터키어)
IADT 웹사이트(http://www.iadt‐dentaltrauma.org)에서 구할 수 있다.
출처: IADT(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traumatology) 서문 중 일부 발췌, 요약